블로그 이미지
오픈아크
오픈아크 관심사 리뷰페이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18.12.05 17:58 식물기르기

멜라민 고무나무 번식과 삽목, 가지치기 과정입니다.


사올때 5~6개정도의 잎이 달려있는 작은 2500원짜리 모종을 사다가

1.5리터정도되는 화분에 옮겨심어주고 2달정도 지나니

급격하게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사올때보다 2배정도 자랐죠. 예쁜 수형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기에

기다릴까? 잘라버릴까를 수없이 고민하다가 결국 잘랐습니다.

잘라준 녀석은 그대로 두고 가지치기된 녀석을 물꽂이를 했습니다.

모두 실내에서 키우기때문에 성장은 더딥니다.


물꽂이한 녀석이 뿌리가 어느정도 나오고나서 흙에 옮겨심어주었고


2달정도 지나니 새잎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모체와 번식된녀석이 거의 동시에 입이 터지네요.


고무나무를 키우면서 놀라운건 정말 놀라운 성장속도였습니다. 키우는 재미가 있네요.


저의 모든 식물들이 그렇듯 투명한 화분에 심어서 물이 완전히 말랐다 싶을때 흠뻑줍니다. 너무 일반적인 답이죠.

관건은 완전히 말라야하고 물을 줄때는 양동이에 물을 받아두고

그안에 화분을 넣어 저면관수를 하듯이주고

화분의 윗부분에 물을 흠뻑주면 화분이 물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때 화분에 뽀글뽀글 거품이 올라오는데 공기방울이 멈출때까지 물을 줍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화분의 잔뿌리 모두까지 물을 적셔줄수가 있었고

번거럽지만 한번시작하니 불안해서 모든 화분을 이런방식으로 주고 있습니다.


식물을 처음 키울때 물주기가 참 고민되는 부분인데

식물 물주기는 그 식물의 뿌리를 이해해야만 정확하게 할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1. 화분은 큰데 식물이 작은경우 - 화분의 물이 잘 마르지 않습니다. 이때는 한달에 한번정도 물을 주게 됩니다. 식물이 작다는것은 뿌리가 조금이라는것이고, 뿌리가 조금밖에없는 화분은 당연히 천천히 마르게 됩니다. 뿌리의 양을 생각하면서 물마르는것을 예측하는것입니다.

2. 화분이 작은데 식물이 큰경우 - 거의 3~4일정도마다 화분이 바짝말라버립니다. 화분에 비해서 뿌리가 가득차있다는것이기때문에 화분이 빨리 마릅니다.

화분이 마르는 시간이 짧아진다는것은 화분크기를 큰것으로 바꿔주던지 식물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분갈이나 화분갈이를 해줘야한다는것이죠.

식물크기와 화분크기가 조화로울때 식물이 잘자랍니다.

3. 물을 원래 많이 먹는 식물이 작은 화분에 심겨진경우 - 물이 매우 빨리 마릅니다.

4. 물을 안먹는 식물이 너무 큰화분에 심겨진경우 - 과습으로 죽게됩니다.


식물의 특성과 뿌리의 양, 흙의 특성, 계절, 기온, 습도 모든 상황에 따라 물주기 달라지는데 꽃집이나 선물용화분은 그 뿌리를 확인할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기때문에 식물이 죽게 됩니다.


물줄때 꼭 흙을 파보고 화분속 수분양을 확인하고 물을 주어야하는데 이것도 참 어렵죠.

식물 물주기는 모든 식물을 투명컵에 심어보면 너무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투명컵에 모든 식물들을 번식해보고 뿌리자라는 모양을 관찰해보면 식물키우기는 너무도 재미있고 쉽게 느껴지는것같습니다.

posted by 오픈아크 리더스 오픈아크